-
대학생이 학교 다니면서 월 순수익 1500읽기만해도 돈 버는 글 2024. 1. 17. 18:44
나는 올해 30살이 되었다. 아직 다사다난 하다고 말하긴 이르지만 주변 사람들에 비하면 다사다난한 인생인거 같다. 3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여기서는 대학교 다니면서도 월 1500이라는 순수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걸 보고 다른 사람들도 대학교 생활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시간을 잘쓰면 좋겠다 싶어서 글을 쓰게 됐다. 올해는 서울에 신축 아파트를 사려고 부동산 공부중이고 지금 차는 테슬라를 타고 있다. 집사고 차도 한대 더 구매할 생각이다. 모두 대학교 다니면서 일궈낸 일이다.
이번 글에서는 어떻게 월 순수익 1500까지 만들었는지 이런 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얘기하고 그 다음부터 대학교때부터 했던 사업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하고 싶다.
일단 크게 보면 2가지이다. 인터넷 쇼핑몰과 렌탈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신사임당님 영상 뜨기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는데 신사임당님 영상이 급속도로 뜨면서 스마트스토어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포화상태가 레드오션이 되어버린것이다.
그래서 나도 신사임당님 영상을 보면서 하나하나 공부했고 그러다보니 흔히 말하는 연금상품이 만들어졌다. (여기서 연금상품이란 상위노출이 되어서 시즌만 되면 꾸준히 판매가 일어나서 더이상 건드리지 않아도 되는 상품을 얘기한다.) 연금상품이 생긴 뒤로 성장은 더욱 더 쉬워졌다. 꾸준히 들어오는 트래픽이 발생하여 그 방문자들에게 상품을 더 노출시켜주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네이버는 조금 신기한게 오래된 상품 , 오래된 스토어에서 간혹 상품 한두개를 띄워주는 시스템이 있다. 그렇게 하다보니 연금상품이 2개 3개로 늘어나게 됐고 여기서 조금 더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매번 옷촬영을 하러 렌탈스튜디오를 다니다보니 너무 형편없는곳이 많았다. 그래서 내가 한번 해볼까 ? 하고 시작했다. 처음에는 돈이 부족하여 형과 같이 하였는데 1호점은 운이 좋게도 대기업에서 장기렌탈이 들어오는 바람에 아무것도 안해도 월 200-300이라는 돈이 손에 쥐어졌다. 물론 세금신고는 아주 철저하게 했다. 상대가 대기업이었고 사용하는 회계사무소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가 26살이었다. 20~25살까지는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번편에서는 적지 않으려고 한다.
매달 쇼핑몰에서 들어오는 순수익 400~800 , 렌탈스튜디오 렌탈료 220(세후) 이렇게 있었다. 이게 불과 26살부터 시작되었다. 어떻게보면 운이 좋을 수도 있다. 근데 중요한것은 대학교 다니면서 이렇게 했다는것이다. 이게 정말 중요한거 같다. 지금 대학교 다니는 친구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많은것을 해보고 했으면 좋겠다. 참고로 나는 올해 졸업한다..ㅎ
27살에는 렌탈스튜디오를 하나 더 오픈하였다. 하지만 웬걸.. 오픈하자마자 잘될줄 알았는데 매달 100~200만원씩 적자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월세,광고비 이런부분에서 누수가 심각했다. 오픈비용은 2000만원이 들었다.(20평이었고 인테리어비,가구비 모두 포함이다, 어떻게 이렇게 싸게했냐고 ? 이 부분은 렌탈스튜디오편에 자세하게 적겠다.) 보증금까지하면 3500이다. 당연히 잘될줄 알았는데 안되는게 이해가 안갔다. 일단 가장 큰 이슈는 4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었고 마케팅에 돈만 쓰면 되는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다. 다 방법이 있었다. 그래서 다른 잘되는 스튜디오를 보면서 많이 공부했고 부족한부분을 채워나갔다. 렌탈스튜디오에 대한 얘기는 자세하게 다른편으로 쓰려고 한다. 아직도 렌탈스튜디오를 추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수요와 공급 , 코로나이슈, 유튜브 붐 , 이런 요소들때문에 잘되었던거지 지금하면 정말 힘들다. 인테리어 비용대비 시간당 객단가도 낮아졌고 수요도 많이 줄어들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할 말이 많아서 다음편에 자세히 써보려고 한다.)
그래서 2호점 스튜디오는 어떻게 되었냐고 ? 3개월만에 동대문 1등 스튜디오로 만들고 4000이 넘는 권리금을 받고 양도했다. 5개월만에 약 3000만원정도 벌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3호점까지 오픈하게 되었고 스튜디오에 관한 얘기는 다음에 더 써보도록 하겠다..
지금은 물론 렌탈스튜디오 다 정리한 상태이다. 운이 좋게도(?) 최고점에 정리하고 나왔다. 봤을때 더이상 비전이 안보였고 앞으로 무한한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근데 너무 잘되서 팔기 싫었는데 팔았다. 김승호회장님 말씀에 따르면 팔기 싫을때 파는게 가장 최고점이라고 한다. 그땐 몰랐는데 지나고보니 그 말씀이 맞다. 너무 잘되서 팔기 싫을 때가 팔아야 할 때가 맞는거 같다. 모든 사업이 다그렇진 않겠지만 한번 경험해보니 그렇다.
학교다니면서 온라온 쇼핑몰 2개를 하였고 그 중 하나는 망하기도 했다..ㅎ 그렇게 하나를 망하고 나니 이때 많은것을 배웠다. 확실히 실패에서 많은것을 배우는거 같다. 광고에 무지했던 내가 광고에 대해서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때 망하면서 약 4000~5000만원정도 손실을 보고 나왔다. 하지만 그 이상의 것을 배워서 지금은 더 일을 적게하고 고정적으로 더 큰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다.
일단 광고에 대해서 모두 공부했으면 좋겠다. 어릴수록 더 좋다. 왜냐하면 광고는 트렌드이기때문에 트렌드를 잘 따라가야 한다. 지금 음식점만해도 정말 망하는곳이 많다. 맛있어도 망한다. 왜냐고 ? 광고를 할줄 모르고 요리사라는 자부심 때문에 '왔던 사람들이 맛있어하면 소문 내주겠지?' '시간 지나면 알아서 잘될거야' 라고 생각하며 알아서 잘되길 기다린다. 이러면 부의 추월차선이 아닌 서행차선을 가는것이다. 아니 서행차선도 아니고 운없으면 그냥 망할수도 있다.
내가 추천하는것은 요즘 트렌드를 읽고 광고를 공부하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가장 트렌드 광고는 릴스이다. 음식점 릴스 하나만 잘터져도 100만 조회수만 되면 파급효과가 크다. 여기서 1%해도 1만명이다. 1만명 방문이면 엄청나다. 여기서 맛까지 있고 비주얼까지 된다 ? 그러면 1만명이 스토리에 올리고 릴스에 올리고 하다보면 부의 추월차선 급행으로 올라 타는거다. 정말이다. 이 글을 음식점하시는 자영업자분이 본다면 꼭 마케팅 공부하고 하셨으면 좋겠다.
말이 길었다. 쇼핑몰을 지금 하나 더 오픈하였고 이 쇼핑몰에는 월 광고비로 1000~1500사이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전환되는 매출은 8000정도가 된다. 그러면 매출 8000 - 1250(광고비) - 3500(물건값) - 800(세금) - 400(기타운영비(사무실 월세,밥값,포장지,등등) - 240(직원급여) = 대략 1800만원정도 순수익이 발생한다. 여기서 추가로 빠질거 빠진다고해도 1600은 된다. 광고비를 무작정 쓴다고 잘되는것은 아니지만 광고에 대해서 이해하고 공부하면 효율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좋은 효율들만 가지고 쇼핑몰을 운영 할 수 있다.
정말 쇼핑몰 누구나 할 수 있다. 진심으로. 옷에 대해 몰라도 된다. 처음에 모르곘으면 일단 잘되는 쇼핑몰 코디 , 스타일 따라하면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입히면 된다. 무엇보다도 생각만하는것이 아니라 실행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 파이프 라인을 만들고 싶어서 쓰게 됐다. 말 그대로 돈을 더 벌고 싶다. 한번 벌기 시작하니 끝없는 중독인거 같다. 월 3억씩 버는게 목표다. 올해 이뤄보려고 한다. 그래서 버는돈은 새로운것에 투자하고 새로운것을 공부하는데 많이 쓰고 있다. 월 3억이라는 숫자가 지금은 커보이지만 매달 성장하다보면 이 금액도 크지 않은 날이 올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 하나하나 증명해 나가도록 하려고 한다. 이 글 또한 자청님의 초사고 글쓰기를 읽으면서 쓰고 있다. 지금은 글쓰기가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성장해 나갈것이다. 이것 또한 증명해 나가는것이 나의 숙제다. 그리고 부동산에 대해서 일찍 공부하면 좋을거 같다. 나는 제작년에 검단신도시 아파트 매매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까지 보냈다가 대선 결과보고 계약금 포기하고 올해 서울 아파트 사려고 준비중에 있다. 항상 보수가 정권을 잡으면 집값이 하락하는 시그널이 있었다. 그래서 이걸 또 한번 믿어보고 싶었다. 근데 이 말을 내뱉을순 없었다. 왜냐 ? 그 당시에는 집값 떨어진다는 말하면 욕을 먹을정도로 폭등장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혼자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행동했다. 나는 좌파 우파 둘다 아니다. 그냥 중도다. 나에게 도움되는 정치인을 뽑는다. 그게 내 나이대에 할 수 있는 투표권 행사인거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다음번에 렌탈스튜디오에 대해서 자세하게 써보려고 한다. 정말 렌탈스튜디오 준비하는 사람이나 지금 하고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읽기만해도 돈 버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MZ식 돈벌기 방법 - 몸 써서 일하는 시대는 끝 ? (1) 2024.03.05 사업을 확장시켜 성공하고 ,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방법 (feat, 스케일의 법칙) (0) 2024.02.02 아침시간만 활용해도 인생이 바뀐다. (4) 2024.01.30 렌탈스튜디오 마케팅 하는법, 이거보면 월 100만원씩 더 벌어요 (0) 2024.01.26 렌탈스튜디오 창업전 이 글 보시면 최소 1000만원 아낍니다. (4) 2024.01.19